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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80% 상승 후 -99% 하락한 종목, 그날의 흐름

컴초보탈출넘버원투쓰리 2025. 4. 13.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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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급등주의 민낯, 하루 100퍼센트 상승 후 99퍼센트 폭락한 사례

    요즘 주식 시장에서는 하루 만에 수백 퍼센트 오르고 다시 폭락하는 종목이 자주 등장한다. 미국 주식 급등주의 민낯, 하루 100퍼센트 상승 후 99퍼센트 폭락한 사례와 커뮤니티의 반응은 이런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투자와 투기의 경계에서 많은 이들이 손실을 경험하며 다시금 기준을 점검하게 됐다.

    하루 180퍼센트 상승 후 마이너스 99퍼센트 하락, 단 몇 분의 롤러코스터

    이 종목은 장 시작 전부터 폭등세를 보였다. 프리장에서 백 퍼센트 이상 급등했고, 본장에서는 최고 180퍼센트까지 올랐다. 이후 방향이 꺾이며 단 몇 분 만에 폭락했고, 종가는 마이너스 99퍼센트로 마감됐다.

    백 퍼센트 상승에 익절한 사람도 있었지만, 더 오를 것을 기대하고 진입한 이들은 한순간에 손실을 봤다. 차트는 설거지 패턴을 보였고, 전날에도 같은 방식으로 시세를 유도했다. 특정 세력이 고점에서 물량을 떠넘기고 빠져나갔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처럼 단기간 내 폭등락을 반복하는 종목은 변동성이 아니라 인위적인 작전의 흔적이다. 상승 이유도 명확하지 않았고, 투자 판단은 기대심리에 기댄 경우가 많았다.

    커뮤니티 반응, 이건 투자 아닌 도박

    커뮤니티는 즉각 반응했다. 미국장이 코인장이 됐다는 말이 돌았고, 이런 게 하루에 열 개씩 나오는 것이 미장이라며 비판이 쏟아졌다. 어떤 이는 몇 분 자리를 비운 사이 전 재산이 증발했다고 했고, 몇천 퍼센트 급등 후 곧바로 폭락하는 흐름에 황당하다는 반응도 많았다.

    딜도 회사였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는 말부터, 이스라엘 주식은 피해야 한다는 조언까지 투자 전 확인 부족을 지적하는 글이 이어졌다. 주식을 도박처럼 하면 결국 도박처럼 망한다는 자조적인 반응은 이번 사태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어떤 이는 내가 물린 게 나쁜 게 아니라 그런 걸 산 게 문제라며 투자 기준을 스스로 점검했다. 다른 사람의 수익에 현혹돼 따라 들어간 결과가 패닉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급등주 대응법, 냉정함이 전부다

    이런 종목은 나스닥에서 자주 보인다. 하루 만에 수배 이상 급등한 뒤, 순식간에 폭락하는 일이 반복된다. 초보 투자자들은 차트 흐름이나 분위기에 휩쓸려 진입하고, 탈출 타이밍을 놓치며 손실을 키운다.

    일부는 성공 경험에 과신해 시드를 늘리다가 큰 손실을 보기도 한다. 내가 잘해서 돈 번 줄 알았는데 다음에 전부 잃었다는 반응처럼, 운이 실력으로 착각되면 위험은 커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종목의 본질이다. 공시를 확인하고, 사업 구조를 파악하며, 이상 급등의 배경을 냉정히 분석해야 한다. 투자자가 아니라 투기꾼처럼 행동하면, 그에 맞는 결과가 따라온다.

    투기인가, 투자인가. 기준이 필요하다

    이번 사례는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누구나 수익을 기대하지만, 그것이 합리적인 근거 없이 이뤄진다면 결국 손실로 돌아오게 된다. 시장에 따라서는 하루 만에 모든 걸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어떤 시장이든 기준 없이 들어가면 도박이 된다. 주식은 차트가 아니라, 정보와 판단력으로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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